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같은 경우, 워낙에 지랄맞은 좌표 단위계 덕분에 기존에 사용되는 일반적인 기획서 양식으론 정상적인 개발이 불가능하다. 특히 DP 좌표계, RelativeLayout 같은 용어를 접하면 디자이너도 기획자도 엄청난 혼란을 일으킬 수 밖에 없는 현실...
이래 저래 너무 깝깝해서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은 어떻게 개발하는가'에 대한 정보를 모으기 위해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책과 안드로이드 개발자 사이트(http://developer.android.com/index.html)의 정보를 교차 참조하였고, 그 덕분에 일단 당장 쓸만한 샘플용 기획서(또는 스토리보드)를 만들 수 있었다.
부족한 부분이 많아 회사 팀원들에게만 공유하려고 했는데, 혹시나 필요한 사람들이 있을까 싶어 공유해 본다.
http://www.slideshare.net/isdead/android-mobile-storyboard-sample
위의 페이지에서 Download 버튼을 누르면 다운 받을 수 있다.
혹시나 추가할만한 내용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템플릿 잘 봤습니다. 그런데 dp 명시된 부분 외에 아이폰 기획서랑 특별하게 다른게 없지않나 싶은 느낌이군요. 안드로이드보다 아이폰을 더 많이 쓰시는 분의 기획서가 아닌지..
ReplyDelete이를테면 안드로이드 쪽 앱도 아이폰처럼 앱런칭화면이 꼭 필요한가요? 아이폰 앱 만들던 사람들이 안드로이드 앱 만들면 꼭 이유없이 런칭화면 띄우던데 기획서가 이렇게 나와서 습관적으로 띄우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하단 탭도 안드로이드 인터페이스가 아닌 것으로 알고 있구요.
아이폰으로 안드로이드UI 그대로 이식해서 나왔다면 구리다고 까일텐데 안드로이드 역시 아이폰 스타일로 디자인이 나오면 좀 그렇지 않나요? 의무사항이 아니라곤 하지만 안드로이드 쪽도 대대적인 디자인 가이드 라인도 나온 지금 시점에서는 가이드라인을 따라줘야 하는게 아닐까요?
쓸데없이 주절대서 죄송합니다. 좋은 자료 공유 감사합니다.
좋은 의견 정말 감사합니다. 위의 기획 내용이 기본적으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화면을 동시에 대응하는 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서, 말씀하신 부분들을 차마 반영하지 못했습니다.
Delete가이드라인은 어느 정도 숙지하고 있었는데, 해당 내용 반영해서 다시 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잘 봤습니다. 참조하도록 할께요~
ReplyDelete저야말로 감사합니다. ^^
Delete